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C 다이노스/2019년/6월 (문단 편집) == 총평 == 6월이 시작될 때만 하더라도 공동 3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6월 승률 .333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찍으면서 5위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파괴력을 잃은 타선, 흔들리는 선발진과 방화를 일삼는 불펜 덕에 상위권을 지켜나갈 동력을 잃어버렸다. 특히 타선의 부진이 아쉬웠다. 5월까지는 리그 유일 OPS 0.8 대의 가장 위력적인 타선이었으나 6월 기록은 OPS 0.681로, 전체 8위까지 떨어졌다. 외국인 타자로서 중심을 잡아줘야 할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는 6월 16일까지 .189/.250/.243의 슬래시 라인을 그리면서 2군행을 통보받는 순간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키는 선수가 되었고,, 가장 믿을 수 있는 [[박민우(야구선수)|박민우]]와 [[양의지]]도 각각 OPS 0.694., 0.813을 기록하며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나성범]]의 빈 자리를 훌륭하게 메워주었던 [[김태진(1995)|김태진]] 역시 6월 들어 OPS가 0.549까지 떨어지며 크게 부진했다. [[노진혁]], [[박석민]]도 부진했던 건 마찬가지. 그나마 [[모창민]]이 주전 멤버 중에서는 가장 좋은 0.877의 OPS를 기록했으며, [[이우성(야구선수)|이우성]]이 6월 중순 콜업되어 OPS 1.009를 기록하는 등 희망을 보였다. 투수진 역시 주춤했다.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는 5경기에서 세 번의 QS+를 달성했지만 나머지 두 경기에서는 각각 6이닝 4실점, 3.1이닝 4실점을 하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딸의 수술을 참관하고 돌아온 [[에디 버틀러]]는 글러브 걷어차기라는 유례없는 짓을 저질렀고, 그것도 모자라 우려했던 부상까지 입으면서 사실상 퇴출 수순에 들어갔다. [[이재학]]도 27.1이닝 동안 ERA 5.27을 기록했고, 5선발 이상의 역할을 해줬던 [[박진우(야구선수)|박진우]]마저 21.2이닝 ERA 6.23으로 크게 무너졌다. 하지만 [[구창모(야구선수)|구창모]]와 [[최성영]] 두 좌완이 각각 19.1이닝 ERA 3.26, 11.2이닝 ERA 3.09를 기록하면서 준수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타선과 선발진이 아쉬운 수준이었다면 불펜은 그야말로 팀을 말아먹은 주범이었다. 6월 NC의 불펜은 ERA 6.39, 피 OPS 0.851 등 모든 지표에서 꼴찌를 차지했다. [[원종현]]과 [[배재환]]이 나름 분전했지만 이 둘 만으로는 모든 경기를 책임질 수 없었고, 다른 불펜진들과 함께 이들 마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 잡은 경기를 힘겹게 만들거나 아예 역전을 내주기도 했다. [[KIA 타이거즈]]전, [[키움 히어로즈]]전이 불펜진들의 한계가 매우 뚜렷하게 드러난 경기들. 배재환과 원종현의 앞을 막아줘야 했던 [[장현식]]은 극심한 기복을 보였고, [[강윤구(야구선수)|강윤구]]는 아에 ERA가 6.92까지 치솟으며 결국 6월 말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해 마무리를 맡았던 [[이민호(1993)|이민호]]는 폼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4경기 4.2이닝 3실점을 하는데 그쳤다. 이 외에도 [[김영규(야구선수)|김영규]]가 8.53, [[유원상]] 9.00, [[김진성]] 10.80, [[윤강민]] 13.50, [[정수민]] 17.05 등 가비지 이닝조차 믿고 맡길 투수가 부족했다. 5할 승률마저 붕괴되어 5위 싸움도 상당히 힘들어진 NC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확실한 반등요소는 외국인 용병 교체 뿐. 버틀러와 베탄코트를 대신해 준수한 선발과 중심 타선을 맡을 수 있는 외국인 선수가 온다면 일단 전력은 한층 안정될 전망. 하지만 여전히 불펜진은 리그 최악의 수준이라 이 점에 해소되지 않는다면 매 경기 불안한 중후반을 바라볼 수 밖에 없으며 끝내 프런트가 새 외국인을 데려오지 못한다거나 새로 온 선수들이 버틀러와 베탄코트보다 못한 모습을 보인다면 5위 싸움도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분류:NC 다이노스/2019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